제조부문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개념
제조업에서의 데이터베이스는 2000년을 거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를 기반으로했던 내부 정보시스템에서 웹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베이스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는 ERP에서 CRM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협업적 IT화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금융부문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개념
금융부문은 IMF 이후,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과 통합시스템의 구축으로 데이터베이스가 확산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 EAI, ERP, e-CRM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하면서 고객 정보의 전략적 활용이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 중반에는 DW(Data Warehouse) 도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활용 마케팅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데이터베이스 최적화와 BI 기반의 시스템 구축 시장이 급성장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바젤2 등의 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서 EDW(Enterprise Data Waerhouse)의 확장이 데이터베이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통부문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개념
2000년 이후 IT의 대중화에 따라 CRM과 SCM의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상거래를 위한 인프라와 KMS를 위한 백업시스템 구축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RFID의 등장으로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기반구조로서의 데이터베이스
1990년대에 사회 각 부문의 정보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DB 구축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왔습니다. 정부를 기준으로 무역, 통관, 물류, 조세 등 사회간접자본 차원에서 EDI를 활용한 정보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지리 정보와 교통부문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기 시작하였고, 2000년대에는 보다 고도화된 기술로인해 국민들도 어디에서나 손쉽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여기서 EDI란, Electronic Data Interchange의 약자로 청구서, 주문서 등 무역에 필요한 각종 서류의 표준화 양식을 통해 전자 신호로 바꿔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거래처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또한 VAN은, Value Added Network의 약자로, 부가가치통신망을 말합니다. 공중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통신회선을 차용해 독자적 네트워크를 만드는것입니다. 이는 각종 정보를 부호와 영상, 음성 등으로 교환하거나 기타 정보들을 축적하여 전송하는 등 부가가치성이 높은 서비스를 하는것을 뜻합니다.
CALS는 Commerce At Light Speed의 약자로, 제품의 생명주기를 관련된 데이터를 통합,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경영통합정보시스템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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